안철수 “李, 고담시 ‘조커’ 능가”국민의힘 향해 “무능함 드러나”김동연 “李·尹, 도덕성 문제있어”‘1등 때리기’ 통한 몸집 키우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3지대에서 대선을 향한 행보를 걷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연일 여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몸집을 키우며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모양새라 유효타로 먹힐지 주목된다.19일 안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전날 열린 국정감사를 본 뒤 “감탄과 한탄이 절로 나왔다”고 말했다.안 대
“국감, 감탄과 한탄 절로 나와”“李, 고담시 ‘조커’ 능가한 모습”국민의힘 향해 “무능함 드러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국정감사를 보고난 뒤 “움직일 수 없는 명백한 범죄 증거와 드러난 공범들 앞에서도 이 후보는 그의 복잡하고 불안한 내면의 감정과 광기어린 궤변을 현란하게 구사했다”고 지적했다.안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감탄과 한탄이 절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대 짓으로 국민의 판단력을 흔들어대며 악마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치밀한
‘윤석열 국감’ 후폭풍, 정계 진출 가능성엔“전형적인 검찰주의자… 정치할 사람 아닌 듯”“차기 주자로서도 현실적 제약 등 한계 많아”추미애 발언엔 “자격 없어” vs “일리 있는 얘기”[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 청문회를 방불케 한 그야말로 ‘윤석열 국감’이었던 만큼 후폭풍이 거셌는데, ‘퇴임 이후 국민에게 봉사할 방법을 찾겠다’는 발언을 두고는 윤 총장이 정계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까지 흘러나와 관심이 쏠린다.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등 총공세에 나선 반면,
정라곤 논설실장/시인21대 국회 첫국감은 26일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국감으로 모두 끝이 났고, 기세와는 달리 대체적으로 빈약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감만큼은 국민의 주목을 받았고 뜨거웠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위법성 논란이 있는 데다가 복잡한 사안들이 함께 내재돼있어 관심이 많았던바, 대검 국감 방송 시청률 결과만 봐도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지를 여실히 알 수가 있다.시청률 조사기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2일 실시된 윤석열 검찰총장 출석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들의 사인을 분석한 결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5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부검결과 독감백신 사망 연관성 확인 안 돼… 접종 중단 없다☞(원문보기)23일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이후 국내에서 사망한 36명 가운데 13명은 백신 접종과 연
민주당 “본인 위치에 충실하라”“공수처 설치해야” 목소리도장제원 “범야권 강한 원심력”홍준표도 정계 진출 힘 실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퇴임 후 국민 봉사 하겠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윤 총장이 정계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권은 윤 총장이 본인의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권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앞서 윤 총장은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
“범야권에 강력한 원심력으로 작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 발언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3일 “대검찰청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은 ‘대권후보 윤석열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평가했다.장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5시간의 화려한 ‘단독무대’였다. 여야 법사위원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서 추미애 장관까지 모두를 조연으로 만든 정치 블록버스터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장 의원은 “흥행에서도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터트렸다.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3일 기준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0만명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미국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치료제 정식 승인☞(원문보기)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SRC재활병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기자]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22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의혹 수사 이후 말을 아껴왔던 윤석열 총장이 출석한 자리인 만큼 윤 총장의 입에 눈이 모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도 조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해 질문을 집중했습니다. 윤 총장은 이날 조 전 장관 관련 수사 방침에 공식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검찰총장)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저희들의 방침이고 이(조 전 장관 관련) 사건 역시 저희가 절차에 따라 할 수 있는한 가장 신속한 방식으로 처리할